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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빙을 하는 이유

1. 기억은 휘발된다

제일 큰 이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무 영역에서 개발을 하다보면 많은 버그를 만나고 많은 챌린지에 도전하게 됩니다. 이때마다 많은 구글링, Chat GPT의 도움을 받아 해결하고는 하죠. 그때마다 해결을 하는데에만 초점을 두어 이슈를 처리하면 그 다음 작업을 하기 바빠지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다른 분들의 이슈를 도와줄때 어디서 봤던 내용일 경우 도움을 줌과 동시에 관련 참조글을 공유해주면 더 설명이 빠르거나 도움이 될 것 같은 기분이 들때가 많습니다. 그때마다 머리를 쥐어뜯어서 아는만큼 설명드리고 관련 문서를 공유드리지만 정확하고 빠르지 않죠. 그러다보니 이슈 해결에 도움이 되는 글이나 영감을 얻은 글을 기록해 두는 것도 의미가 있겠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2. 나만 아는 것은 사실상 큰 의미가 없다

팀 프로젝트를 하시는 실무자분들은 다들 공감하실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프로젝트가 완성되기까지 많은 분들의 도움과 노고가 들어가게됩니다. 이 말은 즉 혼자서 알고 잘해봐야 프로젝트란 큰 범위에서 봤을때는 큰 진전이 없다는 말과 같습니다. 따라서 알게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같이 성장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실무를 하다보면 해당 프로젝트 관련된 내용만 파기 마련입니다. 그렇기에 지식 또한 다양하게 넓게 퍼지지 못합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 개발 관련 정보를 메일로 구독해서 받거나 특정 사이트에 들어가서 확인하고 지식을 얻기도 합니다. 이러한 내용을 같이 일하는 실무자분들과 나누면 팀 내 결속력을 높이고 성장을 같이하는 느낌을 줄 수 있을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3. 공유는 또 다른 지식을 생산한다

종종 팀원분들에게 이슈를 해결한 경험이나 인사이트를 얻은 글들을 공유하면 이에 연달아 본인의 생각과 다른 인사이트를 전달해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로 인해 공유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많이 겪었습니다. 느낀점은 공유를 하면 해당 공유내용의 틀린점이나 더 도움이 되는 것 등이 더해져서 내용이 불어나는 현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이 가장 극대화되서 개발자에게 와닿는 부분이 오픈소스라고 생각이 됩니다.

 

결론

위와 같은 이유로 아카이빙 및 공유를 하려고 합니다. 

첫번째 활동으로 실무에서 찾아보거나 평소에 구독으로 왔을때 읽어봤던 아티클 중 괜찮게 본 글들을 깃허브로 모아볼까합니다.

 

https://github.com/padd60/Frontend-Article-Archive/tree/main

 

위 링크로 들어가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주로 프론트엔드 관련 글을 모아볼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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